궁금합니다.   성별: 여   생년: 1975   직업: 기타   날짜: 2004-06-22   병력: 현재 자궁내막암 1기로 진단을 받고, 자궁을 남기기 위해 호르몬 치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담: 안녕하세요. 그동안 인공수정 3번을 실패하고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려다 받은 조직 검사에서 자궁내막암 1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자궁을 들어내는 것이 가장 최선의 치료라고 하는데, 아직 아기를 낳지 않았기 때문에 위험하지만 호르몬 치료를 받아보려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 싸이트에 있는 대리모 내용을 보고 궁금해서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배란유도 없는 시험관 아기" 를 지금 시도할수 있나요? 2. 그게 가능하다면 그 수정란을 냉동한뒤 자궁 호르몬 치료가 끝난뒤 주입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안될 경우, 대리모는 어떤 경로로 구할수 있습니까?   답변: 1.배란유도없는 시험관아기 시술도 자궁내막암과 관련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사용을 해야 하므로 내막암의 파급정도와 관련이 깊습니다.그러나 자궁내막암이 있더라도 Megace 와 같은 강력한 프로게스테론 제재를 사용한후에 배란유도나 아니면 시험관아기 시술로 임신을 유도할수가 있겠습니다.내막암의 세포의 분화정도가 좋으면 임신을 유도하면서 계속 내막암의 관찰을 요하고 임신이 되면 분만후에 자궁적출을 고려해 볼수가 있겠습니다.자궁내막암이나 자궁내막증식증이 있을때 증식 내막세포가 atypical cell 로 나오는 경우 자궁적출을 하라고 교과서에는 되어 있으나 그것은 나이가 많은 여성에서 조직검사에서 이상을 보일때 그와같고 다낭성낭종의 여성에서는 좀 다른 형태를 띄는것 같습니다. 2.호르몬 치료가 끝난뒤에 직접 임신시도를 할수 있다고 사료됩니다.냉동수정란의 사용을 하지않고 3.대리모는 본인 자신이 구해야 합니다.주로 형제.올캐,시누이,친구 등이 해주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